집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50년 정도 된 구축입니다. 비포 에프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문짝문틀이 오래되어서 심각합니다. 나무로 되어 있고 군데군데 썩었습니다.화장실은 특히나 바닥부터 높힌 다음에 마감한 부분이 엉망이었습니다.문쟁이 통해서 문짝문틀 모두 시공을 하기로 했고, 해체-철거-시공하기로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고 집이 2층같은 3층 옥탑에다가 사다리차를 쓸 수 없는 불편한 공간이었는데 약간의 추가비만 받고 진행해주셨습니다.색깔때문에 가장 난감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설치했던 색깔과 현장에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것만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화이트앤 그레이 조합은 매우 좋았습니다. 살면 살수록 괜찮네요.처음에 원했던 색깔이 당장 주문이 어려워서 지금의 그레이로 바꾸었고 그에 맞춰서 장판과 도배도 바꾸었습니다.시공은 매우 빠르게 잘해주셨고 결과물은 만족합니다.새문에다가 문틀까지 바꾸고 기존의 오래된 것을 철거하니 새집 느낌이 팍팍 드네요.가격도 합리적이고 앞으로도 또 공사를 한다든가 새로 문을 할 곳이 있다면 주변에 추천하겠습니다.